- 1.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애매하다.
- 열이 없는 염증, 복통이 없는 맹장염, 침묵의 심근경색 증상이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 두드러진 증상을 보이지 않는
경우가 흔하다. 따라서 자칫 오진하기 쉽다.
- 2. 노화와의 구분이 어렵다.
- 즉, 고령에 따른 생리적 노화현상인지, 질병인지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.
- 3. 대부분의 노인병은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.
- 평균 4가지 이상의 질병이 함께 온다.
- 4. 심리적 요인이 크게 관여한다.
-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질병을 감추려는 경우도 종종 있다.
- 5. 약물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.
- 70대 노인은 20대에 비해 약물 부작용이 7 배나 많다.
- 6. 치아의 문제가 심각하다.
- 전체 노인의 45%가 완전 틀니를 끼고 있다.
- 7. 기존의 병명으론 구별이 안되고 단지 기능 이상으로만 나타나는 병이 흔하다.
- 예를 들면 노쇠는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쇠라는 표현 외에 달리 뾰족한 진단명이 없다.
- 8. 청장년의 검사기준을 적용할 수 없는 질병이 많다.
- 혈중 칼슘, 알부민, 갑상선 검사의 경우 정상치가 청장년과 다르다.
- 9. 만성적이고 퇴행적인 경과를 보인다.
- 노인병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발병ㆍ진행한다.
- 10. 의사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사회사업가, 물리치료사, 재활 의학 전문가 등이 협조, 팀워크를 이뤄 치료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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