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부질환(옴) 감염병 예방 및 관리요령 | 김건식 | 2020-08-20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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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장마,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어르신들이 피부질환 감염병 중 하나인 옴진드기에
의한 피부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옴은 전염성이 강하여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의 건강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청결유지와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치료하고 소독및 방역 등으로 옴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한다. 1. 감염예방 가.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보건교육 강화 ㅇ 환자 격리를 통해 환자와 접촉을 피함 ㅇ 동일 세대 거주 가족, 환자와 접촉자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동시에 치료 실시 나. 개인과 집단의 위생과 주위 환경 개선 ㅇ 푹신한 또는 겉 천이 씌워진 가구를 포함하여 집안 전체를 진공 청소기 등을 사용하여 철저하게 깨끗이 청소 2. 증상 가. 일반옴: 야간 가려움과 발진 나. 딱지옴 혹은 노르웨이옴: 가려움증이 전혀 없거나 과다각화증이 없는 부위에서 발견, 두피에 지루피부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임 3. 치료 가. 치료원칙 ㅇ 목에서 발끝까지 골고루 도포 ㅇ 1주 및 4주 후에 효과 판정 ㅇ 적절한 용량을 처방하여 부작용 예방 ㅇ 약물사용에 대해 구두 또는 인쇄물로 상세히 설명 나. 치료제 ㅇ 퍼메트린 크림 5% ㅇ 린단 ㅇ 크로타미톤 로션 10% ㅇ 유황(5~10%)연고 ※ 질병관리본부 '2018년도 옴, 머릿니 예방 및 관리 안내서'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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